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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은숙 작가와 결별설 일축… 신작 ‘태양의 후예’ 내용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1 16:44
2014년 7월 31일 16시 44분
입력
2014-07-31 16:39
2014년 7월 31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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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사진= SBS
‘태양의 후예’
드라마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신작 ‘태양의 후예’ 편성을 확정했다.
31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SBS 드라마국 최문석 EP는 “김은숙 작가와 SBS가 결별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최문석 EP는 “현재 ‘태양의 후예’는 내년 6월 수목극으로 편성된 상태”라며 “제작사는 바른손으로 아직 변경 사항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태양의 후예’가 사전 제작과 제작비 문제로 편성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재난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사람들의 희생과 절박한 상황에서 조금씩 서로를 배려하며 가까워지는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렸다. 2015년 방영 예정.
‘태양의 후예’. 사진= 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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