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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러 80건 고소 “고소 기준은 패드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1 09:51
2014년 7월 31일 09시 51분
입력
2014-07-31 09:45
2014년 7월 31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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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러 80건 고소 “고소 기준은…”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 고소 기준과 방법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다솜이 출연해 ‘미저리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가연이 악플러를 고소하기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가연은 “80건 정도를 고소했고 실제로 처벌을 받아서 통지가 날아온 것은 약 40여건이 된다”고 답했다.
이어 김가연은 “조롱이나 비난은 그냥 넘어간다. 일명 ‘패드립’이라고 하는 가족 관련한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은 고소한다”고 기준을 공개했다.
또 “특히 내 딸이 남편과 나이차가 별로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악플을 단다. 나는 그것을 다 캡처하고 폴더 별로 정리해뒀다가 고소를 한다”며 분노했다.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러 고소 기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러 고소, 어떻게 저런 악플을 달 수 있을까”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러 고소, 따끔한 처벌을 해야합니다”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러 고소, 다 고소당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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