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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제대’ 전역식 없이 현장 떠나…“조용히 제대하고 싶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9 16:00
2014년 7월 29일 16시 00분
입력
2014-07-29 15:55
2014년 7월 29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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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제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31·본명 박정수)의 제대했다.
29일 오전 이특은 강원도 인제군 12사단에서 만기제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소속사 측이 밝힌 대로 이특은 전역식 없이 준비된 차량에 몸을 실어 위병소를 빠져나갔다.
앞서 이특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용히 제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서 내린 결정이니 양해 부탁 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자리에 이특의 전역을 축하하러 왔던 100여명의 팬들 역시 조용히 발걸음을 돌렸다.
‘이특 제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특 제대, 전역식 없이 제대했구나” , “이특 제대, 컴백은 언제하지?” , “이특 제대, 축하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은 곧바로 슈퍼주니어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며 9월 20일~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태국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6(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6)’에 합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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