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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철봉 키스 화제…“한 번만 더 하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9 14:18
2014년 7월 29일 14시 18분
입력
2014-07-29 14:12
2014년 7월 29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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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이하나 철봉키스’
‘고교처세왕’의 서인국 이하나가 철봉키스를 나눠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전파를 탄 tvN 월화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이민석(서인국)과 정수영(이하나)이 공원에서 철봉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수영은 이민석의 재활운동을 돕기 위해 함께 운동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이민석은 불가능한 일엔 희망을 갖지 않겠다며 화를 냈다.
정수영은 이민석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공원으로 불러냈다. 그는 “보여줄 게 있다. 잘 봐라”라며 철봉에 매달려 한 바퀴를 돌았다.
정수영은 “나는 정말 이거 내 평생 아니 다시 환생해도 못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불가능이라 생각했는데 되더라. 그러니까 본부장님도 운동포기하지 말고 계속해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석은 정수영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정수영은 “어? 스킨십 금지인데”라면서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이민석은 “한 번만 더 하자”라면서 다시 한 번 그에게 다가가 키스를 나눠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대게 만들었다.
‘서인국 이하나 철봉키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이하나 철봉키스, 여심 제대로 공략했네” , “서인국 이하나 철봉키스, 서인국 사랑해요” , “서인국 이하나 철봉키스, 두근두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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