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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식객 샤이니 키, 구름다리 위에서 다리 풀려 ‘털썩’…“어떡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6 14:06
2014년 7월 26일 14시 06분
입력
2014-07-26 14:05
2014년 7월 26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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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식객 샤이니 키/사진=MBC ‘7인의 식객’ 방송 캡처
7인의 식객 샤이니 키가 어마어마한 높이를 자랑하는 구름다리 위에서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키는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7인의 식객’에서 멤버 신성우, 김경식과 함께 블루나일 폭포로 향했다.
이날 김경식은 험난하고 가파른 산길에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키는 재미있다며 산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구름다리에 다다르자 상황은 반전됐다. 키는 겁에 질린 표정을 지었고 급기야 다리 중간 지점에 주저앉고 말았다.
키는 힘겹게 다리를 다 건넌 뒤 “높은 걸 안 좋아한다”라고 해명했다.
7인의 식객 샤이니 키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7인의 식객 샤이니 키, 저런 모습조차도 귀엽다” “7인의 식객 샤이니 키, 나라도 무서웠을 것 같다” “7인의 식객 샤이니 키, 그래도 끝까지 건너서 대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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