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수술자국…타투 통해 콤플렉스 ‘말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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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2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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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자신의 콤플렉스였던 수술 자국을 없애기 위해 타투(tattoo.문신)를 해 화제다.

지난 21일 효린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드 무브(TOUCH & M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자리에서 “배에 큰 흉터가 있다. 항상 무대에 설 때 예쁜 옷을 입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흉터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는데, 해결책으로 타투를 하게 됐다. 종교적인 의미를 담아서 누군가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는 뜻을 타투로 새겼다”고 덧붙였다.

앞서 효린은 지난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태어날 때 4.2kg으로 태어났다. 태어날 때부터 배에 복수가 차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담도폐쇄증이었다. 당시 겨우 수술을 했는데 1년 뒤 장중첩증이 나타났다. 결국 배를 두 번 개복해 수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효린 수술자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효린 수술자국, 멋있다”, “효린 수술자국, 안타까운 이유가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효린 수술자국.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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