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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말기, 수술 뒤 암세포 기타 장기로 전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2 08:46
2014년 7월 22일 08시 46분
입력
2014-07-22 08:45
2014년 7월 22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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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50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위독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이 확정됐다. 이에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은 위암 말기에 종양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계속 받았지만 암세포는 기타 장기로 전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008년 결혼한 남편 김주환 씨와 유채영의 가족들은 현재 그녀의 곁을 지키며 상태가 호전되기만을 기도하고 있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면서 “채영이는 활동하는 동안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줬다. 채영이를 아는 분들은 기사를 본 뒤 꼭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해 솔로가수 활동에 이어 영화 ‘색즉시공 2’, 드라마 ‘패션왕’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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