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말기’ 유채영, 최근까지 라디오 진행하며 ‘밝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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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1일 2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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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채영/MBC 라디오 홈페이지
사진제공=유채영/MBC 라디오 홈페이지
가수 겸 방송인 유채영(41)이 위암 투병으로 라디오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유채영은 1994년 혼성그룹 쿨의 멤버로 데뷔해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유채영은 지난달 말까지 MBC 표준FM 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의 진행자로 활동한 바 있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유채영의 밝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있다. 유채영은 증세가 악화돼 라디오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채영이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수술 후 투병해온 사실이 21일 전해졌다. 이날 다수 매체에 따르면 유채영은 최근 증세가 악화돼 위독한 상태라고 한다. 유채영은 현재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

사진제공=유채영/MBC 라디오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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