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 "보라 언니 깔고 간다고 말 한번 잘못 했다가…"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21일 16시 05분


코멘트
출처= 스타십엔터테인먼트
출처= 스타십엔터테인먼트
신곡 'Touch My Body'로 컴백을 알린 씨스타 멤버 소유가 "보라 언니를 깔고 간다"던 과거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서울 첨당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의 프리미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씨스타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부담감도 있었고, 새로 돌아온 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소유는 지난 4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가 보라 언니를 깔고 간다"고 말했던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그 때 말한 후 정말 욕을 많이 먹었다. 하지만 그건 예능 프로그램이라서 한 말이었다. 편집이 그렇게 될 줄 몰랐다"며 후회했다. 옆에 있던 보라는 이 말을 듣고서 박장대소했다.

소유는 이어 "사실 제가 서열 매길 입장은 아니다. 보라 언니를 깔고 간다는 것은 농담이었다"며 "솔직히 예전에는 효린, 보라 언니가 인지도가 높았고 다솜이와 저는 인지도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 비슷하다. 그래서 회사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스타의 새 앨범 타이틀곡 'Touch My Body'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아찔한 엉덩이 춤이 돋보이는 곡으로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