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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제시카, 동생 크리스탈 보자마자 눈물 ‘왈칵’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7-16 17:35
2014년 7월 16일 17시 35분
입력
2014-07-16 17:31
2014년 7월 16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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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방송 화면캡처
소녀시대 제시카가 동생 크리스탈을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동생 크리스탈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던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눈물을 흘렸다.
제시카는 에프엑스로 활동 중인 친동생 크리스탈과 바쁜 스케줄 탓에 3주 만에 만났다. 평소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는 자매는 그간 만나지 못해 힘든 일을 쌓아놓고 있었다.
이에 제시카는 "오랜만에 크리스탈을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안았는데 눈물이 나더라. 약 3주 만에 만났을거다. 마음이 답답했는데 크리스탈을 만나니까 풀리는 느낌이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크리스탈 역시 "힘든 게 있으면 쌓아두기만 하고 딱히 얘기를 안 하지 않냐. 그런데 언니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얘기를 하게 되면서 푸는데, 몇 주 동안 그럴 사람이 없었다"며 "드디어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왔구나 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제시카 눈물에 네티즌들은 "제시카 눈물, 동생과 훈훈하네" "자매들 모습 보기좋다" "제시카 눈물, 동생과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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