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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네 떡볶이’ 박명수, 윤종신과 대화 화제…“기도나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16 14:53
2014년 7월 16일 14시 53분
입력
2014-07-16 14:09
2014년 7월 16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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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종신 트위터
16일 가수 김예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의 신곡 ‘명수네 떡볶이’가 공개돼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명수와 가수 윤종신이 주고받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내용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윤종신은 트위터를 통해 “박명수&김예림 피처링 ‘명수네 떡볶이’ 이후 박명수&윤종신 대화내용”이라는 글과 함께 문자 메시지 캡쳐 이미지를 남겼다.
해당 문자 메시지에서 윤종신은 박명수에게 “명수야 예림이 목소리가 너무 작어. 좀 키우지”라고 보냈고, 이에 박명수는 “모든 건 끝났어”라고 답했다.
이에 윤종신이 “목소리 때문에 쓴 건데”라고 재차 보내자 박명수는 “기도나해”라고 답했다.
윤종신은 가수 김예림의 소속사인 미스틱89의 대표로 있다.
한편, 박명수의 신곡 ‘명수네 떡복이’는 박명수가 작곡했으며, 작사에도 유엘과 함께 참여했다. ‘명수네 떡볶이’는 일렉트로닉 스윙 장르로 빠른 비트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 재미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명수네 떡볶이. 사진=윤종신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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