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과거 방송 보니 “새 엄마에 엄마, 언니라고 불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5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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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남경민, MBC ‘기분좋은날’ 화면 촬영
윤다훈 남경민, MBC ‘기분좋은날’ 화면 촬영
윤다훈 남경민

배우 윤다훈 남경민 부녀가 ‘군도:민란의 시대’ VIP 시사회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윤다훈과 남경민이 함께 출연했던 방송이 화제다.

지난 2012년 5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윤다훈이 가족과 함께 2박 3일로 캠핑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윤다훈은 “우리 첫째 딸이다. 너무 예쁘지 않냐”고 자랑했다. 남경민은 지금과 다르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남경민 또한 지난 2007년 윤다훈이 재혼하며 새로 생긴 가족에 대해 “항상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막상 새엄마가 생기니까 거부감이 들더라. 그런데 동생이 생기고 나서 많이 괜찮아졌고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경민은 새 엄마에 대해 “내가 무뚝뚝한 성격이라 조금 어색하지만 언니와 엄마라는 호칭을 번갈아 쓰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14일 열린 ‘군도’ 시사회에 참석한 윤다훈 남경민 부녀는 흰색 상의와 바지를 입고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커플룩을 선보였다. 특히 남경민은 수수한 옷차림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경민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며 ‘학교2013’, ‘신데렐라 언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윤다훈 남경민, MBC ‘기분좋은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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