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미코 정소라 아버지 정한영 화제, 탤런트 출신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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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5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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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정상회담’ 정소라/jtbc
사진제공=‘비정상회담’ 정소라/jtbc
‘비정상회담’ 미코 정소라 아버지 정한영 화제, 탤런트 출신 CEO

‘비정상회담 정소라 정한영’

미스코리아 정소라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면서 그의 아버지가 MBC 공채 탤런트 출신 정한영이란 사실도 덩달아 화제다.

정소라의 아버지 정한영은 1977년 MBC 9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이후 정한영은 탤런트에서 기업가로 변신해 휴먼텍차이나 대표이사 사장, 중국 상하이한국상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정소라는 아버지 정한영과 함께 지난해 9월 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정한영은 “젊었을 때 미국으로 건너가 어렵게 영주권을 갖게 됐다”면서 “그런데 딸이 미스코라아 대회에 출전하게 돼 해외 출신은 진이 될 수 없다는 규칙에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정소라는 아버지의 지지 덕분에 2010년 ‘제5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에 당선됐다.

한편, 정소라는 14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혼전동거’를 주제로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비정상회담’ 정소라는 “미국에 살았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오니까 혼전동거를 반대하는 입장이 됐다”고 말했다.

또 ‘비정상회담’ 정소라는 4개 국어 능통, 집착하는 연애 스타일 등 솔직한 이야기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제공=‘비정상회담’ 정소라 정한영/jt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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