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세종고 ‘김탄’ 수학선생님, 훈훈한 외모 화제…“길에서 알아 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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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4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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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 수학선생님 김탄’

‘1박2일’에 출연한 훈훈한 외모의 세종고 정일채 수학교사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올스타 선생님’ 특집으로 꾸며져 다양한 매력의 선생님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주혁은 온라인상에서 ‘세종고 김탄’이라 불리는 세종고 정일채 수학교사를 찾아갔다. 김탄은 드라마 ‘상속자들’의 주인공으로 배우 이민호의 역할이다.

김주혁은 교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눈치 챈 듯 “누군지 알겠다”며 정일채 수학교사의 외모에 “짜증난다”고 질투심을 나타냈다.

배우 이민호를 닮은 외모에 키 186cm를 자랑하는 세종고 정일채 수학교사의 외모에 학생들은 “교사할 외모가 아니다”라며 극찬했다.

김주혁은 멤버들에게 “정말 유명하다. 여기 오는 길에 버스에 앉아계신 분이 ‘세종고 수학선생님 아니세요?’라고 물어볼 정도”라고 말했다.

‘세종고 수학선생님 김탄’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종고 수학선생님 김탄, 이민호 닮았나?” , “세종고 수학선생님 김탄, 정말 훈훈하다” , “세종고 수학선생님 김탄, 수학 선생님이라니 믿을 수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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