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졸피뎀 복용’ 관련 조사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7월 14일 06시 55분


손호영. 동아닷컴DB
손호영. 동아닷컴DB
god 멤버 손호영이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복용과 관련해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12일 알려지면서 연예계 관계자들이 조사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투애니원의 박봄이 마약류로 지정된 암페타민을 몰래 들여오다 적발된 사실이 알려진지 보름도 안돼 손호영의 검찰조사 사실이 알려져 연예계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손호영의 검찰조사는 작년 5월 여자친구가 숨진 이후 자신의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목숨을 끊으려했던 사고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면서 파장은 일단 커지지 않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손호영이 작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과정에서 가족이 예전에 처방받아 보관했던 졸피뎀을 여러 알 복용한 혐의로 6월30일 그를 소환조사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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