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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지상렬, 다정한 커플 시구·시타 선보여…“등번호의 비밀 궁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7 14:15
2014년 7월 7일 14시 15분
입력
2014-07-07 14:09
2014년 7월 7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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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지상렬’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재혼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준금과 개그맨 지상렬이 야구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6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KIA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이날 박준금은 53세의 나이라고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딱 붙는 흰색 스키니 바지와 넥센 유니폼을 입어 걸그룹 못지 않은 각선미를 뽐냈다. 박준금은 팔과 다리를 번쩍 들어 올린 후 멋진 시구를 펼쳤다.
45세의 연하남 지상렬은 시타를 마친 후 박준금을 번쩍 안고 나오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박준금과 지상렬은 각각의 나이인 53번, 45번 등번호를 달고 등장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준금 지상렬’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준금 지상렬, 중계 보다가 깜짝 놀랐다” , “박준금 지상렬, 박준금 53세 같지 않다” , “박준금 지상렬, 등번호에 그런 비밀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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