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수영장 물속에서 20분 동안 못나온 사연…수영복 때문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3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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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미인
사진=영화 미인
한정수, 이지현 볼륨 몸매 폭로 “수영복 작아서 물밖에 못나와”

한정수 이지현

배우 한정수가 대학 동기이자 동료 배우 이지현의 몸매를 언급해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털털한 남자들’ 특집으로 가수 박상민과 배우 임대호, 한정수, 래퍼 산이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한정수에게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 동기가 누가 있느냐”고 물었고 한정수는 “이지현과 한은정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이지현을 두고 “정말 예쁘다. 내 스타일”이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한정수는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녔다”며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것을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며 이지현의 볼륨 몸매를 언급했다.

한정수는 이어 "이지현이 물에 들어갔는데 20분 동안 못 나왔다. 남자들이 다 쳐다보고 있으니까 창피해하더라"고 덧붙였다.

MC들이 “왜 수영복이 맞지 않았냐”고 묻자 한정수는 “사이즈 문제였다 내 걸 빌려줄 순 없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수 이지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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