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알제리전 패한 대한민국 대표팀에 '응원 물결' 훈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3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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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알제리'

걸그룹 멤버들이 알제리에 패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사기를 높이고자 힘을 보탰다.

레이보우 지숙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가대표팀 선수들 고생하셨습니다"라며 "다음 경기도 응원할게요. 파이팅"이라는 글로 축구대표팀을 응원했다.

이어 애프터스쿨 정아도 자신의 트위터에 "태극전사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큰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에 감동했어요. 정말 선수분들 멋있네요"라는 글로 힘들 북돋았다.

또 걸그룹 나인뮤지스 세라도 "잘 한다 예쁘다 내별아. 선수들도 이 말 많이 들을 수 있길"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기면서 변함없는 응원을 보냈다.

한편, 대한민국은 이날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알제리와 경기에서 2대 4로 완패했다. 이로써 알제리에 패한 대한민국은 1무 1패로 승점 1점을 챙기면서 H조 4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이 27일 열리는 벨기에와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사진제공=정아-세라-지숙 '대한민국 알제리' 언급/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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