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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가나전 참패에 “축구계의 세월호 지켜보는 듯 ” 발언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0 11:02
2014년 6월 10일 11시 02분
입력
2014-06-10 10:57
2014년 6월 10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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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축구 가나전’
소설가 이외수가 한국과 가나의 월드컵 축구 평가전을 세월호에 비유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외수는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축구 4 대 0으로 가나에 침몰. 축구계의 세월호를 지켜보는 듯한 경기였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트윗을 접한 트위터리안들은 “아무리 그래도 이 글은 아닌 것 같다”,“가나전 경기 보고 세월호 이야기를 왜 하냐?”등으로 비난했다.
또한“아직도 잊혀지지 않은 세월호 참사를 고작 축구 경기 하나에 비유할 수 있는 것이냐. 진정한 소설가가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분노하기도 했다.
이 같은 비난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인데 난독증환자들 참 많군요. 게다가 반 이상이 곤계란들”이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논란이 확산되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만 비유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많아 원문 지웁니다. 반성합니다. 세월호는 어쨌든 우리들의 폐부를 찌르는 금기어였습니다. 반성합니다”라고 사과하며 결국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이외수 축구’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외수 축구, 아무리 그래도 세월호에 비유하다니 심했다”,“이외수 축구, 축구 경기 졌어?”,“이외수 축구, 뭐가 문제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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