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헤어졌다 만났다’, “보는 것보다 듣는 음악에 충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5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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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헤어졌다 만났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다비치 '헤어졌다 만났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다비치 '헤어졌다 만났다'

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신곡 '헤어졌다 만났다'를 공개했다.

다비치는 5일 정오 신곡 '헤어졌다 만났다'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헤어졌다 만났다'는 작곡가 용감한형제 특유의 힙합 느낌이 짙은 트랙과 감성이 돋보이는 멜로디라인이 가미된 곡. 오랜 기간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또 뮤직비디오는 젊은 세대들의 자화상을 그려내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승희가 여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다비치는 신곡 공개를 몇 시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헤어졌다 만났다는 보는 음악보다 듣는 음악에 충실해서 만든 곡이니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전했다.

다비치 '헤어졌다 만났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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