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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용비어천가, 국민MC의 성장 과정… “차세대 리더답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5 09:25
2014년 6월 5일 09시 25분
입력
2014-06-05 09:12
2014년 6월 5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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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용비어천가'. 사진출처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유재석 용비어천가’
방송인 유재석의 ‘용비어천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재방송된 MBC ‘무한도전 선택 2014’특집에서는 본방송을 통해 보여주지 못한 미공개분 ‘유재석 용비어천가’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유재석 용비어천가’는 그가 방송에 입문한 이후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낸 것이다. 가수 유희열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영상에서 박수홍은 “인간적인 성숙함이 있는 친구라 생각한다”고 유재석을 칭찬했다. 또한 개그맨 이홍렬은 “카메라 뒤의 스태프들을 챙길 줄 안다”라고 극찬했다.
특히 유재석이 사는 아파트의 경비원은 “11년째 봤는데 볼 때마다 인사도 잘한다”면서 “내 이름이 박명수라고 했더니 ‘명수 형한테 얘기해야겠다’라며 좋아했다”고 말했다.
‘유재석 용비어천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느님이다”, “유재석 용비어천가 정말 좋다” ,“무한도전 영원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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