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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후 아나운서 깜짝 열애 고백…“현찰, 자동차 주고파”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29 16:48
2014년 5월 29일 16시 48분
입력
2014-05-29 16:47
2014년 5월 29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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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세바퀴' 방송캡처
MBC 허일후 아나운서가 열애를 깜짝 고백해 화제다.
29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허일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경림은 허일후 아나운서에게 "여자 친구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는 뭔가?"라고 물었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현찰, 자동차 열쇠... 마지막 세 번째는 고르기 어려운 것 같다"고 머뭇거렸다.
이에 박경림은 깜짝 놀라 "생각도 못한 답이 나왔다. 그렇게 주냐?"라고 물었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난 언제나 다 주기 때문에 딱히 세 가지를 고르는 게 어렵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일후 아나운서는 "만나는 사람이 있다. 이미 여러 번 말했다. 실제로는 현찰도 자동차 열쇠도 주지 못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 아나운서는 지난 2월 '세바퀴'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열애 중임을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허일후 출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일후, 여친있구나" "허일후, 여자친구는 누굴까요" "허일후, 결혼은 언제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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