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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이진욱 열애, 과거 이상형…‘윤계상’ VS ‘수지’
동아일보
입력
2014-05-29 15:58
2014년 5월 29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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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이진욱 열애
배우 공효진(34)과 이진욱(32)이 열애 중인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공효진은 MBC '최고의 사랑'을 끝낸 지난 2011년 6월 윤필즈 역의 윤계상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공효진은 "독고진 역의 차승원 씨보다 윤계상 씨와 대사할 때 더 떨렸다"라며 "제 이상형"이라고 했다. 당시 공효진은 윤계상처럼 쌍꺼풀 없는 남자가 이상형인데 제대로 된 애정 연기를 못해봤다고 서운해 했다.
이진욱은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 연예인을 상대로 이상형 월드컵에서 수지를 이상형으로 선택한 바 있다.
한편,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효진과 이진욱이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라며 공효진 이진욱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공효진과 이진욱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공효진 이진욱 열애, 의외의 커플!", "공효진- 이진욱 열애 연상연하가 대세!", "공효진 이진욱 열애,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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