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한국관광공사와 아시아나항공 공동 후원으로 이날을 ‘코리아 나잇’을 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 시작 30여분을 앞두고 태권도 공연이 있었고, CN블루의 정용화가 애국가를 재창했다.
다저스는 또 이날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한국인 전설과 에이스, 박찬호와 류현진”이라는 글과 함께 박찬호와 류현진이 나란히 앉아 기자회견을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찬호는 다저스 홈 유니폼을, 류현진은 다저스 훈련복을 입고 있다.
박찬호는 "내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3~4년 뒤에 한국의 날이 처음 생겼다. 태권도 시범을 보며 선수들과 장난을 치던 추억이 떠오른다"면서 "한국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그만큼 한국 야구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지금 류현진이 던지고 있는 것처럼, 나도 은퇴 선수로서 책임감과 애정을 갖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류현진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와 신시네티레즈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며 95구를 던졌다. 이날 류현진은 7.1이닝까지 3피안타 7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 = 박찬호 시구, 다저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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