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인간의 조건’ 숙소 깜짝 방문하자 최자·개코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4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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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에이핑크' '최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인간의 조건' 멤버들을 방문해 최근 휴대전화와 쓰레기 없이 살기 체험 중인 멤버들을 위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에코 오리엔테이션 두 번째 이야기' 편 녹화에 걸그룹 에이핑크가 방문해 멤버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는 개코가 휴대전화 없이 사는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다.

이날 멤버들은 에이핑크를 맞이하기 위해 역할을 분담해 파티를 준비했다. 정태호는 딸기잼과 사과잼을 직접 만들어 에이핑크만을 위한 디저트를 완성했고, 음악을 담당한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와 최자는 LP판과 스피커를 준비해 왔다. 선물 담당 김준현은 에이핑크를 위해 텀블러를 준비해 오기도 했다.

'인간의 조건' 숙소에 도착한 에이핑크는 멤버들이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자신들도 쓰레기 없이 살기에 동참하겠다며 딸기 꼭지까지 먹는 열의를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에이핑크가 함께한 '에코 오리엔테이션 두 번째 이야기' 편 '에코파티'는 오는 24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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