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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윤하 아찔한 ‘벨트사건’…고음 부분에 ‘퍽’
동아일보
입력
2014-05-22 13:53
2014년 5월 22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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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윤하'
가수 윤하가 과거 '벨트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철수, 김현철, 박준형, 윤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짜 라디오스타 배철수와 그냥 DJ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라디오스타' 윤하는 과거 음악방송 무대에서 노래를 하던 중 원피스 위에 찬 벨트가 풀린 적이 있다며 '벨트 사건'을 언급했다.
'라디오스타' 윤하는 "매니저가 허리를 더 조여야 한다고 해서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에 벨트를 한 단계 더 조였다"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스타' 윤하는 "노래를 부르는데 갑자기 '퍽' 풀리더라"며 "당시 어떻게 하면 더 자연스럽게 할까 고민하다가 고음 올라가는 부분에서 벨트를 쳐서 떨어뜨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이 "벨트는 주워갔느냐"고 묻자, 윤하는 "벨트를 줍지 않고 태연하게 퇴장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라디오스타 윤하/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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