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지상렬, 촬영 내내 “아기 갖고파”…박준금 반응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1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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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지상렬-박준금. 사진=JTBC
‘님과 함께’ 지상렬-박준금. 사진=JTBC
'님과 함께' 지상렬-박준금

'님과 함께' 배우 박준금이 가상 남편인 지상렬의 '아기 욕심'에 대해 폭로하며 "순수해 보였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기자간담회에는 박준금과 지상렬, 성치경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준금은 "가상의 결혼인데 찍는 내내 지상렬 씨가 아기 이야기를 한다. 아기를 정말 가지고 싶은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준금은 "아직 연애 경험이 많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부분이 순수해 보였다. 자유분방한 줄 알았는데 굉장히 규칙적이고 운동도 열심히 하더라. 때론 섬세하기도 하다. 이런 반전 모습이 매력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님과 함께'는 각각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의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아픔을 가진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의 시작, 상대방의 부모와 자녀 등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 등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님과 함께' 지상렬-박준금. 사진=JT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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