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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열애 인정…“짐 스터게스, 내 남자친구 맞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1 15:26
2014년 5월 21일 15시 26분
입력
2014-05-21 15:13
2014년 5월 21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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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배두나 열애 인정'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공식석상에서 인정했다.
칸 영화제에 참석중인 배두나는 20일 프랑스 칸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 부스에서 진행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 열애중임을 밝혔다.
배두나는 이 자리에서 “이전에 짐 스터게스와의 사이는 친구일 뿐이라고 보도됐지만 그건 전 매니저의 말이고, 현재 그는 내 남자친구가 맞다”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짐 스터게스는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영화 ‘도희야’공식 상영에 배두나와 함께 참석해 영화를 관람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2012년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처음 만났다. 짐 스터게스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배두나를 보고 “보호본능을 느꼈다”고 말한 바 있다.
‘배두나 열애 인정’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두나 쿨하다”, “정말 잘 어울리네요”, “배두나 열애 인정, 사랑엔 국경이 없네요”,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두나의 연인 짐 스터게스는 영국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로 영화 ‘천일의 스캔들’, ‘21’, ‘원데이’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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