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연애의 발견’ 출연 검토 중, 정유미와 7년 만에 재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0일 20시 07분


코멘트
에릭 정유미. 사진=스포츠동아 DB
에릭 정유미. 사진=스포츠동아 DB
에릭 정유미

배우 겸 가수 에릭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남자 주인공 역을 놓고 출연을 고민 중이다. 이에 배우 정유미와 7년 만에 호흡을 맞출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2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에릭은 최근 '연애의 발견' 출연을 제의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극 중 남자 주인공인 인테리어업체 사장 역을 제안 받은 에릭은 시놉시스 검토 후 조만간 출연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남자 주인공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상대 여주인공으로는 정유미가 물망에 올라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에릭과 정유미는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연애의 발견'에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7년 만에 같은 작품을 통해 재회하게 되는 셈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연애 중인 여자 앞에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드라마 '빅맨',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에릭 정유미. 사진=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