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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최희, 남자친구와 이별 이유…“술 때문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6 11:52
2014년 5월 16일 11시 52분
입력
2014-05-16 11:43
2014년 5월 16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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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현장토크쇼 TAXI’ 방송 갈무리
‘택시 최희’
‘택시’ 최희가 술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는 야구여신 최희, 공서영가 술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공서영은 “최희는 술을 좋아하지만 잘 마시지는 못한다. 이 친구는 내가 누울 자리라고 생각하나 보다. 취해버린다”고 말했다.
또 그는 “최희가 술에 취해서 화장실에서 돌아오질 않더라. 처음엔 그게 술버릇인줄 몰랐다”며 “화장실에 찾아갔더니 최희가 엉엉 울고 있더라”고 밝혔다.
이에 최희는 “남자친구와 이별의 아픔 때문이었다”며 “일단 제가 술을 마시면 연락이 잘 안 될 때가 있는데 남자친구가 구속을 하더라. 갑자기 질려 하다가 화내고 그런 식이었다”고 고백했다.
‘택시 최희’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락 두절이라니”, “화낼 만도 했네” ,“주사 있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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