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걸스데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컴백 가시화?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5월 16일 11시 29분


코멘트
‘MC몽 컴백’
‘병역 기피’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수 MC 몽이 연예 기획사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MC몽의 컴백과 관련한 실무는 웰메이드예당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웰메이드예당이 MC몽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앨범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만나서 MC몽의 생각을 들어보고 논의한 뒤 구체적인 컴백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C몽은 2010년 불거진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 2012년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입대시기 연기를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받았다. MC몽은 입영 연기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고 자숙 시간을 가져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C몽, 드디어 컴백하나?", "MC몽, 노래 그리웠다", "MC몽, 좋은 모습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