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 결별, 바쁜 스케줄에 관계 소홀 “현재는 편한 친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5일 08시 05분


김우빈 유지안 결별, 동아일보·스포츠동아 DB
김우빈 유지안 결별, 동아일보·스포츠동아 DB
김우빈 유지안 결별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결별했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4일 “김우빈이 유지안과 올해 초 결별했다”고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서로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았다”며 “오랜 시간 알고 지냈기에 여전히 교제 이전처럼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좋은 동료로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우빈과 유지안은 2011년부터 함께 모델 활동을 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3년 9월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김우빈은 2011년 KBS 2TV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 '학교 2013',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영화 '친구2'에 연이어 캐스팅 되며 주가를 높였다. 김우빈은 현재 영화 '기술자들' 촬영에 매진 중이며, 이후 곧바로 '스물' 촬영을 이어간다.
김우빈 유지안 결별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김우빈 유지안 결별, 안타깝다”, “김우빈 유지안 결별, 바쁘다 보면 그럴 수 있지”, “김우빈 유지안 결별, 친구처럼 지내는 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우빈 유지안 결별, 동아일보·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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