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 탄탄한 복근 공개, 시청률 12.3%…1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8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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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이승기, SBS ‘너포위’ 포스터
‘너포위’ 이승기, SBS ‘너포위’ 포스터
너포위 이승기

7일 첫 방송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너포위)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7일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 1회는 12.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일 종영한 전작 ‘쓰리데이즈’ 마지막 회 시청률 13.8%보다 1.5%포인트 낮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너포위’는 강남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배우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 등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된 ‘너포위’에서는 신입 형사 은대구(이승기 분)와 어수선(고아라 분), 박태일(안재현 분), 지국(박정민 분)과 이들을 도맡게 된 강력반 팀장 서판석(차승원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는 옷을 갈아입던 도중 갑자기 탈의실에 들어온 고아라로 인해 깜짝 상반신 노출을 하며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개과천선’은 9.3%, KBS 2TV ‘골든크로스’는 7.2% 시청률을 기록했다.

‘너포위’ 이승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너포위’ 이승기, 첫방송부터 시청률 1위네”, “‘너포위’ 이승기 효과인가 첫방부터 1위 대단하다”, “‘너포위’ 이승기 나와서 봤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너포위’ 이승기, SBS ‘너포위’ 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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