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모텔방서 김혜은에 “같이 샤워할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6일 1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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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트라이앵글’ 캡처
사진=MBC ‘트라이앵글’ 캡처
'김재중' '김혜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김혜은의 파격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 배우 김재중과 김혜은이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극 중에서 김재중은 카지노판 양아치 허영달로, 김혜은은 그의 불륜녀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아는 형님의 아내인 김혜은의 연락을 받고 모텔로 향했고, 방에서 슬립 차림으로 기다리던 김혜은과 김재중은 만나자마자 과감한 키스를 했다. 이에 김재중은 "천천히 좀. 살살 하자"며 "다시는 안 볼 것처럼 그러더니 왠일이쇼"라고 물었고, 김혜은은 "빨리 샤워해"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중은 "같이 할까"하고 너스레를 떨었고,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 앉아있는 김재중 뒤로 샤워하는 김혜은의 적나라한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의문의 남성들이 허영달과 김혜은이 묵고 있는 모텔에 들이닥쳤고 허영달은 모텔을 뛰쳐나가 빨간색 하의 속옷만 입고 도망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재중 김혜은 파격 키스신 연기에 누리꾼들은 "김재중 김혜은 너무 리얼한데", "김재중 김혜은, 김혜은 이번엔 김재중과 스킨십 부럽다", "김재중 김혜은, 모텔신 격렬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등이 출연한다.

김재중 김혜은. 사진=MBC '트라이앵글'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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