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연극 ‘미스 프랑스’서 1인3역 도전…기대만발

  • 동아일보


‘미스 프랑스 김성령’

배우 김성령이 연극 '미스 프랑스'에서 1인 3역에 도전한다.

2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는 연극 '미스 프랑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성령은 '미스 프랑스'로 6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했다.

연극 '미스 프랑스'는 똑같이 생겼지만 성격이 다른 여자 3명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렸다. '미스 프랑스'는 지난해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돼 3개월 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이번 연극에서 김성령은 미스 프랑스 조직위원장인 플레르와 쌍둥이 여동생 사만다, 플레르와 닮은 호텔 종업원 마르틴 등 1인 3역에 도전한다. 김성령의 '미스 프랑스'는 이달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성령은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고, 마지막에 기분 좋게 박수칠 수 있는 연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제공='미스 프랑스' 김성령/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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