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개과천선’ 책략가 ‘탈탈’에서 엘리트 전지원…김명민 라이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30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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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진이한 SNS, MBC 제공
진이한, 진이한 SNS, MBC 제공
진이한

MBC 드라마 ‘기황후’가 29일 종영을 맞은 가운데, 냉정하고 날카로운 책략가 ‘탈탈’역을 맡았던 배우 진이한이 MBC ‘개과천선’에서 사법계 엘리트 ‘전지원’을 맡았다는 소식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진이한은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이에 진이한은 29일 종영한 ‘기황후’를 마치고 하루 만에 시청자들을 찾게 됐다.

전지원은 차영우 로펌 차기 에이스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인물로, 같은 로펌 김석주(김명민 분)와 라이벌로 대결을 펼치며, 이지윤(박민영 분)을 짝사랑하는 역할이다.

진이한은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열린 ‘개과천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탈탈’과 ‘전지원’의 캐릭터를 비교했다.

진이한은 “살짝 가벼운 탈탈이 아닐까 싶다”라며 “개인적으로 탈탈 역할도 잘 마무리하고 ‘개과천선’도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어 기분 좋다”고 기쁜 심정을 드러냈다.

사진 = 진이한, 진이한 SNS, M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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