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교육대장 표창’ 강동호, 직접 머리 밀며…원빈 보고있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5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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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병교육대장 표창' 강동호-원빈/토비스미디어, 영화 '아저씨'
사진제공='신병교육대장 표창' 강동호-원빈/토비스미디어, 영화 '아저씨'
'강동호 신병교육대장 표창'

배우 강동호가 군에서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은 가운데, 그가 입대를 앞두고 공개한 사진이 회자됐다.

강동호는 지난달 18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다. 당시 강동호의 소속사가 공개된 사진에는 강동호가 진지한 표정으로 거울을 보면서 전동식 이발기계로 자신의 머리를 미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영화 '아저씨'의 명장면을 연상케 하면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원빈은 영화 '아저씨'에서 전동식 이발기계로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머리를 미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25일 강동호의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군 입대한 강동호는 24일 강원도 홍천군 1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았다. 강동호는 우수한 훈련 성적과 다른 신병들의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아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동호는 11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병으로 21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강동호 신병교육대장 표창-원빈/토비스미디어, 영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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