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특집 드라마 ‘고마워 웃게 해줘서’ 다시 화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1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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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웃게 해줘서 
사진= KBS1 ‘고마워 웃게 해줘서’ 포스터
고마워 웃게 해줘서 사진= KBS1 ‘고마워 웃게 해줘서’ 포스터
고마워 웃게 해줘서

‘고마워 웃게 해줘서’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KBS2는 20일 ‘KBS 드라마 스페셜’ 대신 장애인의 날 특집 드라마 ‘고마워 다시 웃게 해줘서’를 재방송했다.

‘고마워 웃게 해줘서’는 2010년 12월 25일 방영된 드라마로,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또한 ‘고마워 웃게 해줘서’는 불시에 들이닥친 장애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상처를 끌어안은 채 강한 용기와 불굴의 의지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이들의 성장기를 담았다.

주인공 오세준 역으로 출연하는 가수 오세준은 솔로 2집 녹음 중 연축성 발성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끝내 가수를 포기하는 인물을 맡았다. 실제 오세준 역시 2000년 3인조 그룹 디토의 보컬이었지만 발성장애 진단을 받고 가수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고마워 웃게 해줘서’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마워 웃게 해줘서, 따뜻해지는 드라마” “고마워 웃게 해줘서, 실제 그런 경험이 있었구나” “고마워 웃게 해줘서, 모두 연기 잘하시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1 ‘고마워 웃게 해줘서’ 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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