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 외모 변천사' 송소희母, 붕어빵 외모에 노래 실력 '깜짝'

사진제공='3단 외모 변천사' 송소희/KBS

'송소희 3단 외모 변천사'

국악소녀 송소희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외모와 끼를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송소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송소희의 어머니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송소희는 "친척 중에 국악을 하는 분은 없고 어머니가 조금 노래를 잘 하신다"고 어머니에게 끼를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송소희 어머니에게 "노래를 잘하냐"고 묻자, 송소희 어머니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고 인정했다. 내친김에 송소희 어머니는 심수봉의 '미워요'를 열창하며 노래 실력을 과시해 박수를 받았다. 또 송소희 어머니는 단아한 외모에 동양미를 드러내며 딸과 붕어빵 외모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소희 3단 외모 변천사'도 공개됐다. 송소희의 초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4년 뒤, 현재의 모습까지 3단 외모 변천사가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송소희 3단 외모 변천사, 어머니 닮았네", "송소희 3단 외모 변천사, 어머니도 노래 잘 하신다", "송소희 3단 외모 변천사, 끼를 물려받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