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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가 제일 맘에 든다”…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0 14:56
2014년 4월 10일 14시 56분
입력
2014-04-10 14:52
2014년 4월 10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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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농약 같은 가시나’
미쓰에이 수지가 ‘나는 남자다’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 MC 유재석은 수지에게 자신의 닉네임을 소개를 부탁했다.
이에 노홍철이 “수지는 닉네임이 많다”면서 “수지는 ‘국민 첫사랑’, ‘대세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등으로 불린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수지는 “그 중 '‘농약 같은 가시나’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극중 김수현이 수지를 ‘농약 같은 가시나’라고 부른 바 있다.
‘나는 남자다 농약 같은 가시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농약 같은 가시나, 내가 젤 좋아하는 별명”, “‘나는 남자다’ 농약 같은 가시나, 김수현 때문”, “‘나는 남자다’ 농약 같은 가시나, 좋은 뜻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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