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에릭 열애설에 목격담 등장, “지난해 피시방 뒷자리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9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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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에릭/스포츠코리아
나혜미-에릭/스포츠코리아


그룹 신화의 에릭(35)과 배우 나혜미(23)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 다수 연예매체는 이들이 12살 나이차를 넘어 오랜 기간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나혜미는 지난달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의 데뷔 16주년 콘서트 현장을 찾아 에릭을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이 함께 있는 장면을 봤다는 내용의 목격담이 올라와 이른바 '성지글'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작성된 이 글에는 "6개월 전에 피시방에 있는데 두 사람이 뒷자리에서 게임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열애설에 대해 신화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현재도 사귀는지는 본인에게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해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등에 출연했다.

에릭은 1998년 신화의 멤버로 데뷔해 '해결사', '온리원', 'T.O.P', '퍼펙트맨'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 에릭은 MBC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KBS '스파이명월' 등에서 배우로도 활동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나혜미#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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