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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이세건이 버린 ‘J에게’ 악보, 쓰레기통에서 발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08 10:23
2014년 4월 8일 10시 23분
입력
2014-04-08 10:17
2014년 4월 8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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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J에게, 작곡가 이세건'
가수 이선희가 'J에게'의 작곡가 이세건과의 특별한 에피소드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이선희는 게스트로 출연, 강변가요제 대상을 안겨준 자신의 대표곡 'J에게'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이날 이선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무명의 작곡가가 '이 곡은 아무도 안 불러'라며 버리는 악보더미를 쓰레기통에서 발견했다. 그래서 작곡가의 허락을 받고 악보더미를 내가 가졌다"며 운을 뗐다.
이선희는 "뭔지는 모르지만 악보라는 것이 나를 설레게 했다. 악보는 음악을 알 수 있게 하는 통로였다. 절대로 저 악보를 버리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이선희는 "2년 뒤 그 악보 속 'J에게'를 가지고 강변가요제에 출전했다"며 "그 작곡가가 이세건이었다. 그리고 저작권은 대회를 계기로 이세건에게 돌려줬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선희 'J에게' 작곡가 이세건 비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선희 'J에게' 작곡가 이세건, 이런 일이 있었구나" "이선희 'J에게' 작곡가 이세건, 운명적인 노래였네" "이선희 'J에게' 작곡가 이세건, 역시 명곡은 탄생비화가 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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