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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소굴’ 뉴욕 구한 피오렐로 라과디아, 비결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6 11:52
2014년 4월 6일 11시 52분
입력
2014-04-06 11:47
2014년 4월 6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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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피오렐로 라과디아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에서 피오렐로 라과디아 전 미국 뉴욕 시장이 뉴욕시에서 마피아들을 일제히 소탕한 비결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30년대 미국 뉴욕 시장이었던 피오렐로 라과디아에 얽힌 비화가 공개됐다.
1933년 이탈리아계 마피아들로 인한 범죄가 난무하던 미국 뉴욕에 한 남자가 나타났다. 바로 피오렐로 라과디아 판사였다.
판사 시절 독특한 판결로 이슈를 모았던 피오렐로 라과디아는 마피아 소탕을 선고 공약으로 내세운 뒤 시장으로 선출됐다.
당시 뉴욕은 미국 주에서 가장 살기 위험한 주로 꼽혔지만, 피오렐로 라과디아가 시장으로 활동한 직후 뉴욕시에서는 '거짓말처럼' 마피아들이 뉴욕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피오렐로 라과디아는 뉴욕시장 취임 첫날 라디오 연설을 통해 뉴욕 마피아들과의 전쟁을 선포했고 즉각 행동에 옮겼다.
피오렐로 라과디아는 부패한 경찰 조직을 개편했고 마피아 주요 수입원이웠던 슬롯머신을 부수라는 명령을 내려 강경한 마피아 소탕 작전을 펼쳤다.
피오렐로 라과디아는 마피아 조직으로부터 가족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받았지만 마피아 소탕 작전을 멈추지 않았다.
특검을 설치하고 뉴욕 마피아 보스인 찰스 루치아노를 매춘법으로 기소해 50년형을 구형, 마피아 조직을 와해시키는데 성공했다.
피오렐로 라과디안은 3번이나 뉴욕 시장을 역임하며 64세로 죽을 때까지도 뉴욕 시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뉴욕엔 그의 이름을 딴 라과디아 공항도 만들어졌다.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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