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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린, 이수 향한 노래 열창 “사람들이 아무리 욕해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03 10:38
2014년 4월 3일 10시 38분
입력
2014-04-03 10:31
2014년 4월 3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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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린’
린이 남자친구 이수를 위한 노래를 부르며 울컥하는 모습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가수 이승환, 원모어찬스 정지찬, 린, 정준일이 ‘얼굴 없었어야 할 가수’ 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린은 이수를 생각하며 만든 미공개곡 ‘고마워요 나의 그대’을 열창했다. 린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곡은 린이 직접 작사한 것으로 ‘사람들이 아무리 비난해도 욕해도 말야’ ‘말하지 않아도 나는 알고 있어’ ‘내게 주는 진짜 마음을’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 등의 가사를 담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린은 “평소 작사를 할때 드라마틱한 상황을 떠올려 쓴다”며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는 내 솔직한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린’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린, 애절하다”, “라디오스타 린, 얼마나 힘들었을까”, “라디오스타 린, 항상 응원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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