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이 보낸 사람’ VOD서비스, 해외서도 문의 증가 “관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8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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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보낸 사람' VOD 서비스
'신이 보낸 사람' VOD 서비스
'신이 보낸 사람'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제작사 태풍코리아는 "'신이 보낸 사람'은 IPTV(KT올레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를 비롯해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웹하드, 곰tv, hoppin(호핀), 티빙 등 모바일 VOD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이 보낸 사람'은 배우 김인권 주연 영화로, 북한 지하교회의 끔찍한 실상을 밀도 있는 연출력으로 그려냈다. 2월 13일 극장 개봉 이후 세계 각국 대사관 초청 시사회는 물론이고 스위스 제네바 UN인권이사회와 영국 의회 초청 상영, 대한민국 국회 상영 등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신이 보낸 사람'은 VOD 서비스가 시작된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문의가 증가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제작사 태풍코리아 측은 "'신이 보낸 사람'은 북한의 인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등 세계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해외에서도 다운로드 등 또 다른 흥행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진= '신이 보낸 사람' VOD 서비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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