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홍석천, 홍구리에 이어 홍떡 메뉴 등극… “역시 요식업계 CEO”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8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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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홍석천 홍떡’

방송인 홍석천이 선보인 야식 ‘홍떡’이 야간매점 메뉴에 등극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27일 방송에서는 ‘허풍 특집’로 배우 이계인과 박준규, 가수 헨리와 소룡,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부산 씨앗 호떡에서 착안한 요리 ‘홍떡’을 선보였다. 홍떡은 식빵 안에 흑설탕과 견과류를 넣은 후, 밀대로 밀어 평평하게 만들어 버터와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호떡처럼 구워내면 완성된다.

홍석천의 홍떡을 맛 본 MC 유재석은 “최근 들어 먹은 음식 중 최고다”며 극찬했고 MC 박명수 역시 “가게에서 이대로 팔아도 될 것 같다”고 칭찬했다.

홍석천은 이계인의 야식 ‘아욱된장떡국’을 이기고 야간매점 73호 메뉴에 올랐다. 홍석천은 지난해 9월 선보인 ‘홍구리’에 이어 홍떡으로 2관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서울 이태원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홍석천의 ‘홍떡’을 본 누리꾼들은 “홍석천 홍떡, 부산 씨앗호떡 좋아하는데” “홍석천 홍떡, 만들어봐야지” “홍떡, 홍석천 요리 잘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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