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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라디오스타 규현 해명 눈길…“내가 알기로는 지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7 09:32
2014년 3월 27일 09시 32분
입력
2014-03-27 08:49
2014년 3월 27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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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갈무리
‘라디오스타’ MC 규현이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방송 오프닝에서 MC들은 지난주 온라인을 달구었던 제시카와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의 열애 보도를 언급했다.
MC 윤종신은 “당시 녹화에서 제시카가 연애 이야기에 경직된 표정을 지었다. 스킨십 요즘 하고 있으니까”라며 “들키면 공개연애를 한다는 등 빌미가 되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같은 소속사인 MC 규현은 “그때 우리가 열애 아니고 스킨십 얘기를 했지 않나. (두 사람은) 내가 알기로 지인이다”라고 대신 해명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윤종신은 “지인과 제시카가 만나는 건 알았느냐”고 꼬집었고, 규현은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대답해 폭소케 했다.
앞서 제시카는 지난 13일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탈 타프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 타일러 권과 열애설이 보도됐다. 이에 제시카 소속사는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제시카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둘이 사귀는거 아니야?”,“같은 소속사니까 해명한 거 아닌가?”, “아니라고 하니 뭐 맞겠지”,“만약 그렇다고 해도 연애하는게 어때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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