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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옥소리 “딸과 있으면 사람들 시선 곱지 않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1 10:13
2014년 3월 21일 10시 13분
입력
2014-03-21 08:51
2014년 3월 21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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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토크쇼 택시'
‘옥소리 '택시' 출연’
"한 달에 한 번 딸 준이와의 만남이 설렌다."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배우 옥소리가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옥소리는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김구라 홍은희 진행)에 출연해 박철과의 이혼소송 당시 심경과 7년 만에 복귀를 결심한 계기, 근황 등을 전했다.
옥소리는 "지금도 (딸) 준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픈 게 있다. 재판 중 준이를 보러간 적이 있다. 15분 정도 이야기를 하는데 학교 측에서 데려가더라. 나와 말을 못하게 한 거다. 그 때 날 보며 들어가는 준이의 뒷모습을 잊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옥소리는 "금요일에 학교 끝나고 왔다가 일요일 저녁에 헤어진다"며 딸과 한 달에 한 번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정해진 시간에만 딸과 보낼 수 있는 것이 힘들다. 준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들 수 없다"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옥소리는 "딸과 같이 있으면 사람들이 꼭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본다. 그래도 아이는 씩씩하다. 난 아직 사람과 눈을 마주치기 싫은데 딸이 편했으면 하는 마음에 모자를 벗고 선글라스도 벗는다"고 했다.
앞서 옥소리는 2007년 전 남편인 배우 박철과의 이혼 및 양육권 소송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옥소리는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택시' 옥소리 복귀, 나까지 눈물이 난다", "'택시' 옥소리 복귀, 마음고생 심했을 것 같다", "'택시' 옥소리 복귀, 앞으로 활동 기대", "'택시' 옥소리 복귀, 부부 사이 일은 둘 만 알겠지. 옥소리 잘 됐으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의 '현장토크쇼 택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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