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과거 ‘김수현 클럽녀’…‘아찔 볼륨 몸매’로 김수현 유혹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7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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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현경 과거 맥주 CF 캡처)
(사진=엄현경 과거 맥주 CF 캡처)

'엄현경' '엄마의 정원'

MBC 새 일일 특별기획 '엄마의 정원'에 출연하는 배우 엄현경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엄현경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 특별기획 '엄마의 정원'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환상적인 각선미를 자랑했다.

이날 엄현경은 그동안 보여준 섹시한 이미지와 관련 "평소에 섹시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이 캐릭터가 최대한 섹시하고 매력적이게 보여야하는 역할이라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망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엄현경의 과거 CF 속 섹시한 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엄현경은 지난 2012년 한 맥주 광고에 출연해 '김수현 클럽녀'라 불리며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CF에서 배우 김수현은 맥주를 들고 클럽에서 여자들에게 '작업'을 거는 역할로 등장했고, 하얀 민소매티 차림의 엄현경은 청순한 외모와 반전되는 아찔한 볼륨 몸매를 자랑하며 김수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담은 드라마로 이날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엄마의 정원'에서 엄현경은 백마 탄 왕자를 만나 신분상승을 꿈꾸는 야망을 가진 김수진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엄현경 과거 맥주 CF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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