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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랑해서 남주나’ 유호정, 치어리더로 변신…‘20대 못지않은 각선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7 11:50
2014년 3월 17일 11시 50분
입력
2014-03-17 11:26
2014년 3월 17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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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유호정 치어리더’
배우 유호정이 MBC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치어리더로 변신했다.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16일 방송에서는 아내 정유진(유호정 분)이 애교가 없다고 투덜거리는 남편 강성훈(김승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진은 남편을 달래기 위해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정유진은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는 등 애교를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남편 강성훈은 애교가 아닌 것 같다며 정색했다.
같은 날 유호정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 북과 SMTOWN 홈페이지를 통해 치어리더로 변신한 유호정의 인증 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호정은 별 모양 머리띠에 치어리더 의상을 착용한 모습이다. 특히 유호정은 40대에 들어섰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늘씬한 몸매와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유호정 치어리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호정 치어리더, 저 몸매가 40대라니” “유호정 치어리더, 아름다우신 듯” “유호정 치어리더, 드라마볼때 웃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충돌하며 성장해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총 50부작으로 46회가 1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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